[스크랩] [용인아이]에 나온 `약천문학제`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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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4일 제6회 용인시 문학의 밤 [약천문학제]가 용인행정타운내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용인문학회 주관 하에 용인의 많은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화전으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부스에선 방문객의 기념품과 시집, 심포지엄 자료 등을 나누어 주었다. 일정표에 번호가 새겨져 있어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난 후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문화공연장에 들어서니 용인TV에서 준비한 영상물 시청이 있었다.
심포지엄 발표자로 왼쪽부터 '안영선 용인문학회 편집주간', '성당제 성균관대 교수'
'이정철 한국학 중앙연구원 연구사', '홍순석 강남대학교 인문대학장'
사회 및 개회사는'용인문학회 회장'이자 용인신문 편집국장인 김종경국장이 맡았다.
'남정휴 의령남씨 종중회 회장'의 환영사.
'이종민 용인문화원장'의 축사.
먼저 '홍순석 강남대학교 인문대학장'의 기조발제로 심포지엄은 시작되었다. 기조발제 내용은 '약천 남구만의 용인향토사적 위상' 이란 제목이었다.
그 뒤를 이어 '이정철 한국학 중앙연구원 연구사'의 '약천 남구만의 생애와 그의 시대'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고
뒤를 이어' 성당제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약천 남구만 선생의 문학세계'란 제목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끝으로 '안영선 용인문학 편집주간'의 '약천 남구만의 유적과 문화축제 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 '김종경 용인문학회 회장'의 질의 응답 및 폐회사로 심포지엄은 막을 내렸다.
오후 5시 20분부터 '남계 박종순 선생'의 '동창이 밝았느냐~' 시조창.
'챔버오케스트라'의 교회에서 혹은 결혼식 예식에 많이 쓰이는 J. B. Faure 의 '종려나무(The palms)' 란 곡으로 연주하였다.
'김종경 용인문학회 회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 축전 소개...
용인문학 신인상 수상식이 거행되고,
'박해람 시인'의 심사평.
이어 '박완호'시인 외 2명의 시인의 시낭송이 있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공광규 시인' 이 나와 본인의 시낭송과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특별무대로 '김영온 테너'의 [오솔레미오] 등 주옥같은 멋진 곡을 보여 주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 시간.
특별무대 두번째 순서로 [KBS성우극회와 함께]란 시간으로 먼저 성우 이연희씨가 나와 김종경 시인의 김량천의 안개, 박후기 시인의 비박 이란 시를 낭송 하였고, 성우 이재환씨는 김윤배 시인의 헌집이란 시를 낭송 하였으며,
친숙한 목소리의 안경진 성우는 박해람 시인의 단장, 이향란 시인의 하늘, 여보세요 란 시를 낭송 하였다.
조성심 시인의 불면의 바다 란 시를 낭송하는 유동균 성우.
숀 코네리 등 중년의 노신사 의 목소리를 내는 유강진 성우는 안영선 시인의 거북바위를 닮다 란 시를 낭송 했다.
이어진 무대에는 홍씨 성을 가진 성우들인 '홍패밀리'가 나와 라디오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특히 자동차 문 닫는 소리, 눈길을 걷는 소리, 비오는 소리 등 이채로운 소리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행운권 추첨의 시간. 상품은 박해람 시인의 부채, 액자 등 손수 제작한 물건들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이 선물로 주어졌다.
김종경 용인문학회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제6회 용인문학의 밤 약천문학제는 막을 내렸다.
끝으로 기념사진. |